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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를 사육하며 셋팅 초기 빠른 물잡이와 환수 시 정기적으로 박테리아제를 넣습니다.

금붕어 사육에 있어 물관리에 있어 중요한 용품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NEO A라는 제품을 사용해 왔는데요.

활동 중인 동호인 카페에서 고농축 생균제 공동 구매가 있어 1병(1리터)을 샀습니다.


NEO A에 대한 불만이라기 보다는 PSB 생균제가 좋다고 하니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구매했습니다.

PSB를 투입하면 좋다고 하니 앞으로의 효과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제품 개용>

제품명 : PSB Plus - 고농축 광합성 홍균

제조사 : 바이오헬릭스


 



아래 정보는 제품에 명시된 '효능/효과'와 '용량/용법' 입니다.


<효능/효과>

. 광합성 홍균의 풍부산 생리활성 물질과 항미생물성 대사산물은 다양한 어패류의 면역력을 높여 세균성 및 바이러스 질병 등 예방

. 광합성 홍균의 높은 질소 고정력 및 분해능으로 암모니아성 질소를 분해하여 악취제거, 수질정화, 환경개선 효과가 탁원

. 비타민, 조단백질의 우수한 공급원으로서 먹이생물 배양 시 이용


<용량/용법>

. 사료급이 - 사료 1톤당 2~3리터 사용

. 양어장 수질정화 - 수질정화 시 물 10,000톤당 2~5리터 사용

. 먹이생물 배양 - 1일 해수 1톤당 50cc 사용


※ 사용하시기 전에 반드시 잘 흔들어 사용하십시오.

※ 유효기간 : 제조일로부터 12개월(2016.07.11 제조)


"어릴 때 키운 금붕어는 대충 작은 병에 밥 주다 물 더러워지면 물 갈아주면 되던데.."


제가 생각하는 처음 금붕어를 사육하는 입문자가 범하기(?) 쉬운 실수는 바로 '너무 쉽게 시작한다.' 입니다.


저 역시 처음엔 너무나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왕 시작하는거 제대로 키워볼까 싶어 가입한 동호인 카페에서 정보를 찾아보면서 쉬운게 아니구나 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물생활을 시작하고 열대어에 비해 금붕어 사육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 정보를 찾아 보고 아직도 공부 중에 있죠.^^


▲ 사진. 여과사이클에 대한 메모


금붕어 사육에 도움이 되는 카페 정보를 공유 드립니다.

처음 입문하는 그리고 너무 쉽게 시작하는 분들은 미리 기본적인 사육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시작하면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

 . 비단잉어와 금붕어 : http://cafe.naver.com/0194776373

 . 꽃붕어마을 : http://cafe.naver.com/koreagoldfish

 . 비단잉어와 금붕어랑 = 어랑 : http://cafe.naver.com/sonhc7177

 . 난쭈농장 : http://cafe.daum.net/ranchufarm/


[블로그]

 . 뿌리 깊은 나무 : http://dart007.blog.me/

 . 금붕어로 가는 길 : http://blog.naver.com/aleksei1222

 . 하백노리 : http://blog.naver.com/ohao74

 . 금붕어 키워 봤냐? : http://blog.daum.net/fe1114/192

 . 내 삶의 작은 흔적들 : http://blog.naver.com/mega_art



금붕어와 관련해 활동 중인 카페와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 입니다.

계속 금붕어 사육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어 추가적으로 찾은 채널은 계속 업데이트해 가겠습니다.

부산에 계신 처가집 어르신들은 소일거리로 교외에 작은 텃밭을 가꾸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손녀 이름을 적은 푯말을 세운 '시은이네 텃밭' 이죠.^^


매번 보내주시는 야채를 늘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있다가

감자 수확을 하신다기에 조금만 보내달라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몇일 전 퇴근해 보니 문 앞에 택배가 하나 놓여져 있었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니 어르신들이 키우신 온갖 야채들이 가득 들어 있었죠.



말씀드린 감자는 물론이며 호박, 오이, 노각, 가지, 대파, 상추, 깻잎, 풋고추, 청양고추, 콩..

역시나 엄청난 양의 야채를 보내주셨습니다.


조금만 보내달라고. 진짜 조금만 있으면 된다고 말씀 드렸는데..^^


신문으로 꼼꼼하게 포장한 야채를 정리하며 와이프와 함께

'정말 못말린다'며 엄청난 양에 투덜거리긴 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부모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소중한 내 새끼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혹여나 상할까 참 꼼꼼하게도 싸시고 많이도 넣으셨구나..


부모의 마음은 모두 똑같나 봅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께서는 수확하신 채소를

근처에 계신 저희 본가에도 늘 가져다 주십니다.


멀 수도 있는 사돈 관계지만

멀리 있는 아들을 대신해 늘 챙겨 주시는 모습에 죄송한 마음 함께 늘 감사합니다.

칠말팔초. 휴가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죠.


저희 가족은 8월 초 극성수기를 맞아 강원도로 휴가를 떠날 예정입니다.

숙소 예약과 일정 짜기.. 틈틈이 휴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휴가에 대한 설렘도 있지만 몇일 집을 비워야 하기에 금붕어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 사진. 지난 봄 집을 몇일 비우기 전 금붕어를 걱정하는 딸


지난 설연휴 집을 비우면서 동호인 카페에 문의한 내용과

최근 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 유사한 질문이 올라와 있어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휴가철 금붕어 사육 주의사항>

1. 급이 - 출발 직전/도착 직후 과다한 사료 급이는 좋지 않습니다.

휴가철 집을 비우면 제일 먼저드는 고민이 바로 '얼마나 밥을 안줘도 될까?' 입니다.

강아지, 고양이와 같은 다른 반려 동물은 데려가거나 다른데 맡길 수나 있지.. 늘 고민되는 사항이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제 경험과 여러 브리더의 의견을 종합해 볼 때

건강한 금붕어의 경우 열흘 정도는 굶겨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제 경우에는 설연휴 4일을 굶겨 봤고 소금욕을 할 때 3일을 굶겨 본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브리더들이 금붕어를 처음 입양할 때 검역하는 과정에서 2일~3일 정도 기본적으로 굶기는 것을 권장 합니다.

검역을 위해 약욕을 하고, 바뀐 물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공복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금붕어에게 이상 증상이 발견되어 소금욕을 할 때도

기포기를 통해 에어를 강하게 틀어주고 삼투압을 맞춰 놓고

금붕어의 상태를 보며 3일 정도(또는 그 이상) 굶기기도 합니다.


건강한 개체라면 5일 정도 집을 비우더라도 걱정 없이 휴가를 다녀와도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몇 일 굶고 있을 금붕어가 불쌍해 출발 직전 사료를 잔뜩 주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갑작스러운 과다 급이는 배설물 증가로 인해 물이 깨질 수 있습니다.


집을 비운 사이 수질 모니터링이 어려워 바로 대응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소와 같이 주거나 최소한의 급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 한 동안 굶은 금붕어가 불쌍해 과다 급이하지 말아야 합니다.

복귀 후 바로 급이를 하기 보다는 먼저 부분 환수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환수 후 바로 급이를 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기에

집에 오면 부분 환수부터 하고 물이 안정화된 이후 조금씩 급이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2. 관리 기기 체크 - 여과기, 기포기 등 기구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체크합니다.

집을 비운 사이 나 대신 금붕어를 지켜 줄 여과기, 기포기 같은 전동 기구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체크를 해야합니다.


에어호수나 여과기 호수가 막힌 곳은 없는지, 콩돌에서 기포는 잘 나오는지 체크를 하고

혹시 수조에서 물이 튀어 누전이 될 수 있어 수조 주변의 전기 플러그도 잘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평소에도 금붕어가 스펀지 여과기에 끼어 별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발 전 스펀지 여과기나 수조 내 조형물 등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전기 점검이나 갑작스러운 정전을 대비해 에어호스에 역류방지기를 끼워 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역류방지기가 없는데 정전이 된다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요??

기포기가 수조 보다 높이 있을 때는 별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수조 안에 있는 물이 전부 흘러 나올 수 있습니다!!


평소에 수조를 관리할 때도 정신건강을 위해 역류방지기를 설치해 두는 것이 좋은데요.

보통 역류방지기는 천원을 넘지 않고 설치가 쉬우니 평상시에도 꼭 설치해 두시길 권장 합니다.




아무쪼록 여유로운 휴가 되시고

더운 날씨에 집을 비운 동안 아끼는 금붕어가 무탈하기 바랍니다.^^


※ 상기 내용은 경험과 일부 내용은 활동 중인 동호인 카페의 질의응답 내용을 종합해 작성하였습니다.

1년에 한 번 꼭 하는 미션이 있습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무렵 해가 넘어가기 전에 가족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어느 날 포털사이트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찍어온 수십년 동안의 사진.

딸아이의 수십년 동안의 성장 사진.

그 세월의 변화를 보면서

우리 가족에 대한 스토리를 남기고 싶어졌습니다.


거창해 보이지만

1년에 한 번 간단하게

거실에 삼각대를 세워 놓고 추억 만들기를 합니다.


한동안 육아 카테고리에 사진을 올리지 않았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등한시 했던 다른 카테고리의 기록들도 차근차근 관리해야 겠습니다.



▼ 2013년 겨울 - 갓난 시은이와 함께



▼ 2014년 겨울 - 엄마 아빠를 따라하는 시은이




▼ 2015년 겨울 - 말괄량이 시은이





늘 그렇듯 시은이는 잘 먹고 잘 크고 있습니다.

올 해 연말도 기대 됩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왔습니다.

금붕어 키우기 시작 후 여름을 처음 경험하는 초보 사육자에게 부담스러운 계절이 왔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습도도 높고 전체적인 수온이 30도 가까이 높아지는 계절입니다.

따라서 물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처음 접하는 여름.

아직까지 금붕어의 컨디션은 좋으나 쉽게 물이 깨질 수 있는 사육환경이라

지속적인 수질 체크와 함께 2가지 포인트에서 관리할 계획 입니다.



1. 물관리 - 환수 & PSB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평균 수온이 28도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딸아이 때문에 사시사철 큰 변화가 없는 실내온도지만

온도계에 찍힌 28도를 보고 전혀 관심 없던 와이프도 금붕어를 걱정 할 정도입니다.


금붕어 사육의 적정 온도는 20도~25도 이지만 사실 30도 이상에서도 특이사항 없이 견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견디는 것이지 너무 높은 수온은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동호인이나 브리더는 약욕을 할 때 28도까지 히터로 수온을 끌어 올립니다.)


높은 수온으로 활동이 증가해서 페이스오버 하지 않을까 걱정 입니다.


아울러,

높은 수온으로 인해 배설물이나 사료가 쉽게 부패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1-1. 환수 횟수/양 늘리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2부제 환수(짝수날 환수)를 했지만

이제부터는 매일 환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동호인들이 말하는 '환수노예' 활동이 시작된 것이죠.


스피루리나, 사키 히카리 육성용 급이 후 최근 물방울이 빨리 터지지 않는 것 같아

매일 30% 내외로 환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방울이 터지지 않고 퍼지는 이유는 물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을 때 나타나기도 하지만

고단백의 사료를 줬을 때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1-2. 박테리아제 변경

환수 횟수/환수량을 늘리는 것과 함께 박테리아제를 바꿔 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NEO A라는 박테리아제를 사용 했습니다.

기존 제품에 대한 불만족이라기 보다 활동 중인 동호인 카페(비단잉어랑 금붕어랑 = 어랑)에서

'고농축 PSB 박테리아 생균' 제품에 대한 공구가 있어 어제 주문해 보았습니다.


박테리아(생균제)는 물이 깨졌을 때 빠른 물잡이를 도와주고

사람이 먹는 유산균 처럼 금붕어 몸 속으로 들어가 장기능을 향상 시키기도 합니다.


사용 중인 NEO A도 환수 때 마다 5cc ~ 10cc씩 넣어주고

평소에도 5cc 이하로 꾸준히 넣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잦은 환수와 새로운 박테리아제로 물관리를 하며 그 변화를 기록할 예정입니다.







2. 사료 급이량 조절

업로드한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물방울이 파르르 바로 터지지 않고 옆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물방울이 터지지 않고 퍼진다는 것은 물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입문 초반 물이 잡히기 전에 경험을 했고 동호인 카페에서 물이 깨진 수조를 보면

물방울이 터지지 않을 뿐더러 끈적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의 수조는 정기적인 수질 테스트 결과 물이 잡혀 있는 상태이기는 하나

환경 변화에 취약해 언제든지 물이 깨질 수 있기에 주의 깊게 관찰하며 관리할 계획 입니다.



2-1. 고단백 사료 최소 급이

현재 급이 중인 스피루리나와 사키 히카리 육성용은 고단백 사료 입니다.


스피루리나는 70% 이상, 사키 히카리 육성용 45% 이상의 조단백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고단백 사료를 과다 급이하면 단백질 성분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물방울이 터지지 않기도 한답니다.


최근 사료 급이량은 출근 전(07:30) 스피루리나 30알 정도, 퇴근 후(22:00) 사키 히카리 40알 정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높은 수온에서 과다 급이는 백해무익이라는 결론을 내려

지금부터는 점차 양을 줄여 50% 이하까지 줄일 예정입니다.


2-2. 과식에 따른 금붕어 상태 관찰

동영상을 보면 1마리(색 퍼짐이 있는 단정)가 수면 위에서 계속 뻐끔 거리고 있습니다.


산소가 부족할 때 뻐끔 거리기도 하지만

분명 콩돌과 스펀지 여과기를 통해 기포가 충분히 공급되고 있는데도

최근 수면에 뻐끔 거림 증상과 함께 떠다닌 다는 느낌이 듭니다.


수온이 높아 용존산소량의 문제일까요?? 아직은 내공이 부족해 답답하네요.

제가 내린 결론은 색 퍼짐이 있는 단정의 과식 입니다.


침강성인 사키 히카리를 주면 수면을 따라 퍼지면서 골고루 갈아 앉고

바닥재를 쪼며 먹어야 하기에 먹이를 찾아 두마리가 골고루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상성인 스피루리나를 주면

식탐 때문인지 벽면에 떠있는 사료를 쭉! 흡입해 버립니다. 한꺼번에 4~5알씩 먹는 모습에 걱정이 되네요.


처음 데려 왔을 땐 색 퍼짐이 있는 단정은 상대적으로 약한 개체였습니다.

크기도 작고 나머지 한 마리에게 밀리는 느낌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색 퍼짐이 있는 개체가 동등한 크기로 성장을 하고

이젠 힘으로 다른 개체를 밀어내며 먹이를 독식하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를 급이할 땐 두 개체가 먹는 양을 보며 조금씩 나누어. 골고루. 줄 예정입니다.



이사 후 최소 2자 광폭 정도의 수조에

지금 사육 중인 단정 2마리와 함께 같은 오란다 종류인 동금을 브리딩해 볼 계획이라

지금의 진행 과정과 시행착오를 잘 기록해 두면 본격적인 사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작은 수조에서 고군분투 중인 단정 2마리에게 조금 미안하네요.)




7월 2주 수질 테스트 결과 입니다.

수질 체크 결과는 특이 사항 없이 모두 정상 입니다.


수조 내 수온은 28도 수준(수중 모터로 인해 실내 온도 보다 1도 정도 높은 것으로 추정)이며

미리 받아 놓은 물의 수온은 26도 내외 입니다.


수온을 맞추기 위해 온수를 조금 추가해 28도로 맞추고 환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질 테스트 결과

. 개체 : 금붕어(오란다 2마리 - 단정)

. 일시 : 2016-07-10(일), 22:10

. 테스트 종류 : NH3(암모니아), NO2(아질산), pH

. 결과 : 이상 없음


<시약 테스트 결과>

NH3

NO2

pH

0 ppm(이상 없음)

0.3mg/l(이상 없음)

8.0(이상 없음)



참고. 현재 사육환경

- 수조 : 38.5 * 15.5 * 35 (물양 15리터 내외)

- 생물 : 단정 오란다 2마리(10센티 내외), 렘즈혼 5마리

- 여과 : 저면(흑사/산호사 + 3W 수중모터) + 단지형 스펀지 여과기

- 급이 : 일 2회(07:30 스피루리나 / 22:00 사키 히카리 육성용)

- 환수 : 주3회 30% ▷ 하절기 수온 상승에 따라 환수량 확대 진행 중

- 수질체크 : 주 1회 시약 테스트(NH3/NO2/pH)

- 평균수온 : 28도 내외

- 조명 : LED(일체형 수조 포함) 1일 4시간 점등

- 기타 : 콩돌 가동, 박테리아제 Neo A 정기 투입


단정 금붕어 2마리의 근황입니다.


최근 pH 쇼크로 인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났으나

뼈산호를 넣은 후 pH가 안정화되니 지느러미 핏줄도 사라졌습니다.


수조를 실내에 두고 있어

날씨에 따른 온도 변화도 크지 않고 불안하리만큼 무탈합니다.


평소와 같이 사키 히카리 육성용, 스피루리나에 대한 먹이 반응도 최상이네요.

침강성 사료와 부상성 사료를 번갈아 주니

먹이 반응이 수조 상부/하부를 가리지 않고 생겨 수조 전체를 유형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단정 2마리 모두 이마트(영등포점) 수족관 코너에서 데려왔고

처음부터 꼬리 지느러미 말림 증상이 있어지만 회복될 조짐이 없네요.

(사실 지느러미 말림은 회복이 어렵다고 들어 안타깝습니다.)


최근 홍색 발현이 일어난 개체의 가슴 지느러미도 말려 신경이 쓰입니다.


좁은 수조에서 불안정한 패턴의 유형과

수류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류는 저면여과 배수구와 스펀지 여과기 배수구를

벽면으로 향하게 해서 최소화 하였지만 수조 확장은 단기간에 계획 잡기가 어려워 걱정입니다.



<현재 사육환경>

  - 수조 : 38.5 * 15.5 * 35 (물양 15리터 내외)

  - 생물 : 단정 2마리(10센티 내외), 렘즈혼 5마리

  - 여과 : 저면(흑사/산호사 1:1 + 3W 수중모터) + 단지형 스펀지 여과기

  - 급이 : 일 2회(07:30 스피루리나 / 22:00 사키 히카리 육성용)

  - 환수 : 주 3회 20% (미리 받아 염소를 제거한 수돗물 사용/본수조 수온 맞춤)

  - 수질체크 : 주 1회 시약(pH/NH3/NO2) 테스트

  - 수온 : 28도

  - 조명 : LED등 1일 4시간 점등

  - 기타 : 콩돌 가동, 박테리아제 Neo A 정기적 투입



수질 테스트 결과

. 개체 : 금붕어(단정 2마리)

. 일시 : 2016-07-04, 22:27

. 테스트 종류 : NH3(암모니아), NO2(아질산), pH

. 결과 : 이상 없음


<시약 테스트 결과>

 NH3

 NO2

 pH

 이상 없음

 이상 없음

 이상 없음


<현재 사육환경>

  - 수조 : 38.5 * 15.5 * 35 (물양 15리터 내외)

  - 생물 : 단정 2마리(10센티 내외), 렘즈혼 5마리

  - 여과 : 저면(흑사/산호사 1:1 + 3W 수중모터) + 단지형 스펀지 여과기

  - 급이 : 일 1회(사키 히카리 육성용/스피루리나)

  - 환수 : 주 3회 20% (미리 받아 염소를 제거한 수돗물 사용/본수조 수온 맞춤)

  - 수질체크 : 주 1회 시약(pH/NH3/NO2) 테스트

  - 수온 : 28도

  - 조명 : LED등 1일 4시간 점등

  - 기타 : 콩돌 가동, 박테리아제 Neo A 정기적 투입

사실 저 또한 금붕어 사육에 입문한지 5개월 밖에 지나지 않아

'100% 이렇게!!'라고 단정짓기가 부담스러우나

건조 사료에 대한 상식과 활동 중인 동호인 카페에서의 유경험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볼 때


금붕어 사료 보관의 기본은 건냉암소 입니다.


건사료를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하는데요.

이때 냉장고를 여닫을 때 또는 사료를 꺼낼 때 습기가 생기기 쉬울 것 같아 권장하지 않습니다.

건사료에서 습기는 부패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건냉암소의 가장 쉬운 방법은

작은 페트병에 습기제거제(실리카겔)를 넣어 단단히 잠궈 놓는 것입니다.


10cm 내외의 작은 금붕어 2마리를 사육하는 제 경우에는

급이량이 적어서 다시 말해 사료 소진이 느려서 더 소분하여 보관하고 있습니다.


스피루리나 500g, 사키 히카리 육성용 200g을 구매했을 때

먼저 사료 양에 놀랐습니다.


많은 마릿수의 금붕어를 사육하는 브리더의 경우

포대 단위나 kg 단위로 구매 하지만

저 같이 작은 금붕어를 사육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운 양입니다.

사료도 음식인지라 오래둬서 좋을게 없겠지요.


 

[사진] 좌 - 사키 히카리 육성용(55g 내외) / 우 - 스피루리나(75g 내외)


수조와 여과의 여유만 있으면 많이 먹여 크게 키우고 싶지만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육환경을 만들지 못해

본격적인 사육에 앞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배우는 단계이기에 조금씩 먹이며 있습니다.


저는 딸아이 방을 정리하다 발견한 모유저장팩을 활용해 보관하고 있습니다.

지퍼팩 형태라서 공기의 차단을 막을 수 있고

소량씩 보관하기 용이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실리카겔과 함께 소분하여 보관 중입니다.


계량컵을 활용해 눈대중으로 담고 보니

평균적으로 1봉에 스피루리나 75g, 사키 히카리 육성용 55g 정도씩 담기네요.


평일 기준 1일 1회, 소량씩 급이하고 있으니

1봉 당 석달 정도는 먹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분한 사료(지퍼팩)는 밀폐용기에 다시 담아

응급처치 약품 등과 함께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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