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PIc


오늘 윤석환 선생님과 함께 'UFOPIc 벼락치기'의 공동 저자이신

아이작 선생님(Isaac Durst)을 만났습니다.

앞으로 진행할 여러 가지 동영상 콘텐츠 작업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였습니다.


미팅 중에도 평소 방송에서 보는 것과 같이 쾌활하십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툭! 툭! 던지는 아이디어에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영어 교육에 대한 많은 고민과 방송 활동에서 경험하신

창의적인 아이템을 결합한 아이디어를 마구 뿜어내십니다.


동석하신 윤석환 선생님과 이야기할 땐 영어로.

동영상 강의에 대한 내용을 말할 땐 영어가 서툰 저를 배려해 주셔서 한국어로 말씀하십니다.


영어와 한국어가 막 뒤섞인 미팅.

다른 여느 미팅 보다 더 집중을 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오늘 이때다 싶어 아이작 선생님께도 불쑥 'UFOPIc 벼락치기' 교재를 내밀었습니다.

두 명의 저자 모두에게 친필 서명을 받았네요.


이제 나만의 유니크한 오픽 교재로 공부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한동안 오픽(OPIc) 동영상 강의를 기획하고 제작하느라

윤석환 선생님과 동고동락했습니다.


시험 응시 전 배경설문조사에 따라 개인 맞춤형 문제가 제시되고

그 속에 출제 원리를 하나, 둘 알게 되면서


'뭐 이런 시험이 있나?' 감탄했습니다.


오픽(OPIc)이란 영어 말하기 시험.

삼성그룹과 같이 국내 대표 대기업의 입사/승진에 영어실력의 평가척도로 도입하면서

수많은 사람이 응시하고 그 수요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많아졌습니다.


오픽 시험의 출제 원리와 질문 유형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

'UFOPIc 벼락치기 학생편' 교재의 100% 활용법입니다.


오픽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정확한 정보로 공부하세요.



지난 몇 개월. 그리고 여전히.

모든 업무와 생각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오픽(OPIc)'과 '오픽이 아니 것'.

그만큼 오픽만 분석하고 오픽 동영상 과정 제작에 집중해 왔습니다.



오픽을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는. 출제 원리까지 분석한 윤석환 선생님과 함께였습니다.


윤석환 선생님과 동영상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완성되어 가는 스피쿠스 오픽 서비스를 보면

이유 없이 뿌듯하고 목에 힘이 들어갑니다.

아마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짧은 기간 불가능할 것 같았던

엄청난 분량의 동영상 강의를 준비하고 제작해서인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면 짝꿍에게 으쓱대며 자랑 합니다.

'마누라, 오픽 알아?', '이번 오픽은 말이지 다른 것들이랑은 차원이 달라.'.


그리고 오픽의 출제 원리가 다 담겨 있다느니.

오픽에는 유형이란 것이 있는데 이것들만 알면 된다느니. 늦은 밤까지 구구절절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

이번 오픽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야메 전문가'가 되어버린 것 같네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라는데 이러다 마누라 잡겠습니다.^^


얼마 전, UFOPIc 벼락치기 교재가 나왔고.

윤석환 선생님이 서명까지 멋지게 남겨 주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책의 저자에게 친필 서명을 받은 것은 처음인 것 같네요.)



이번 주까지만 촬영하면 모든 강의 제작은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막바지 카카오페이지 서비스 준비를 하면 됩니다.


오픽 콘텐츠 작업이 완료되면 

윤석환 선생님의 친필 서명이된 교재로 오픽 공부 제대로 한 번 해보려 합니다.


영어에는 늘 자신감 없는. 국가대표 초보 수준의 직장인이 어떻게 오픽 공부를 하고.

어떻게 실력이 늘어가는지 정리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요즘 오픽 동영상 강의 제작으로 누구보다.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OPIc 최초의 유형서.

OPIc의 7가지 유형 그리고 시리즈 문제에 대한 완벽 분석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UFOPIc 벼락치기'의 동영상 강의 입니다.


교재 속에 포함된 총 300개 가까운 문제를 모두 강의로 제작 합니다.

모든 강의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짧은 기간 안에 팀원 모두가 집중해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300개 강의.

사실 버겁기도 하고, 만들다 보니 나도 모르게 지칠 때도 있습니다.


얼마 전, 모니터링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강의를 보고 있는데.

윤석환 선생님이 강의 중에 말씀하신 한 마디에 무릎을 치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열정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자신감은 노력하는 자만이 가질 수 있다.'


그 말을 듣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생각에 나태해 지지는 않았는지 스스로를 돌이켜 보기도 하고.

당당함. 그리고 나만의 경쟁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누구보다 노력해야 겠구나. 새삼 마음을 다잡습니다.


3월말 카카오페이지의 'UFOPIc 벼락치기 동영상 강의' Launching 그 날까지.

달립니다.

2013년 3월.

말할 수 있는 최신영어 학습시스템, 스피쿠스의 새로운 오픽 솔루션이 출시 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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