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 중인 단정 금붕어 2마리에 대한 근황 입니다.


최근 2마리 중 육혹 색퍼짐이 있는 단정 금붕어의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주요 증상은 전형적인 부레 이상 증세가 나타나며

사료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유형이 부자연스럽고 붕~뜨는 느낌이 있습니다.


뒤가 들리는 대표적인 부레병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동안 관찰한 색퍼짐 금붕어는 부상성 사료를 독식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평소 스피루리나(부상성), 사키 히카리 육성용(침강성) 두 가지 사료를 혼합 급이하였는데

부상성 스피루리나를 줄 경우 70%~80%는 색퍼짐 개체가 먹는 것 같습니다.


최근 나타난 부레 이상 증상도 급이 직후가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급이량을 최소화하고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수회에 걸쳐 나눠서 먹이고 있습니다.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은 지난 주말 환수 시

수조 내 이끼청소와 개체 계측을 위해 수조에서 옮겨 촬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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