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 금붕어 2마리의 근황입니다.


최근 pH 쇼크로 인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났으나

뼈산호를 넣은 후 pH가 안정화되니 지느러미 핏줄도 사라졌습니다.


수조를 실내에 두고 있어

날씨에 따른 온도 변화도 크지 않고 불안하리만큼 무탈합니다.


평소와 같이 사키 히카리 육성용, 스피루리나에 대한 먹이 반응도 최상이네요.

침강성 사료와 부상성 사료를 번갈아 주니

먹이 반응이 수조 상부/하부를 가리지 않고 생겨 수조 전체를 유형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단정 2마리 모두 이마트(영등포점) 수족관 코너에서 데려왔고

처음부터 꼬리 지느러미 말림 증상이 있어지만 회복될 조짐이 없네요.

(사실 지느러미 말림은 회복이 어렵다고 들어 안타깝습니다.)


최근 홍색 발현이 일어난 개체의 가슴 지느러미도 말려 신경이 쓰입니다.


좁은 수조에서 불안정한 패턴의 유형과

수류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류는 저면여과 배수구와 스펀지 여과기 배수구를

벽면으로 향하게 해서 최소화 하였지만 수조 확장은 단기간에 계획 잡기가 어려워 걱정입니다.



<현재 사육환경>

  - 수조 : 38.5 * 15.5 * 35 (물양 15리터 내외)

  - 생물 : 단정 2마리(10센티 내외), 렘즈혼 5마리

  - 여과 : 저면(흑사/산호사 1:1 + 3W 수중모터) + 단지형 스펀지 여과기

  - 급이 : 일 2회(07:30 스피루리나 / 22:00 사키 히카리 육성용)

  - 환수 : 주 3회 20% (미리 받아 염소를 제거한 수돗물 사용/본수조 수온 맞춤)

  - 수질체크 : 주 1회 시약(pH/NH3/NO2) 테스트

  - 수온 : 28도

  - 조명 : LED등 1일 4시간 점등

  - 기타 : 콩돌 가동, 박테리아제 Neo A 정기적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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